세월호 100명의 기억

4월16일은 세월호 참사 10년이 되는 날입니다.
〈시사IN〉이 그날까지 ‘세월호 사람들’ 100명을 만납니다.

세월호 10년, 100명의 기억-29

‘가만히 있으라’ 침묵 행진 제안했던 용혜인 의원

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(33)은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안산에서 성장했다. 세월호 참사 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정부의 책임을...

세월호 10년, 100명의 기억-28

2학년 6반 김동영 학생 아빠 김재만씨

김재만씨(60)는 아들의 장례를 치른 후에 다시 진도로 내려갔다. 아이를 기다리는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 진도에 남았...

세월호 10년, 100명의 기억-27

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한 ‘길바닥’ 박훈규씨

세월호 가족들에게 박훈규(51) 독립 PD는 낯선 이름이다. 대신 가족들은 그를 ‘길바닥 또는 '길바닥 저널리스트’로 기억...

세월호 10년, 100명의 기억-26

2학년 1반 유미지 학생 아빠 유해종씨

유해종씨(62)는 2015년 안산 세월호 분향소 옆 공간에서 목공을 배우기 시작했다. 나무를 깎고 다듬는 동안에는 괴로운 생각도...

세월호 10년, 100명의 기억-25

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 〈기억해, 봄〉 제작진

〈기억해, 봄〉은 이우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명이 만든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다. 참사는 이들이 초등학교 4학년에...

세월호 10년, 100명의 기억-24

천안 416연대 이용후씨, 박은순씨

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천안 416연대 활동가 이용후씨(50)와 박은순씨(41)는 참사 직후 실종자들의 무사...

세월호 10년, 100명의 기억-23

길 위의 목사 최헌국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최헌국씨(62)는 거리의 목사, 길 위의 목사로 불린다. 목회를 시작한 1989년부터 그의 예수는 세상 가장 낮은 곳에...

세월호 10년, 100명의 기억-22

2학년 3반 김도언 학생 엄마 이지성씨

4·16기억저장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성씨는 365일 딸(김도언 학생)과 친구들 곁에서 기억을 안고 살아간다. 단원고등학교에서...

세월호 10년, 100명의 기억-21

민간 잠수사 기록 〈로그북〉의 복진오 PD

기록은 기억보다 잔인했다.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직접 수습한 민간 잠수사들의 참혹했던 기억은 시간이 지나며 ‘죽음의 각인’인...